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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캐나다, 자폐 아동 가정 돕기 프로젝트

최성호 기자 sh@vanchosun.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

   

최종수정 : 2014-12-22 11:21

‘더 룩 앳 미’ 프로그램 탑재 갤럭시 탭 무료 증정
삼성전자 캐나다가 자폐 아동 가정 돕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. 

삼성전자 캐나다 법인은 내년 1월 16일부터 자폐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‘더 룩 앳 미 프로젝트(The look At Me Project)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.

삼성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0개 자폐 아동 가정에 자사의 태블릿PC 갤럭시 탭S을 무료로 지급할 계획이다. 지급되는 갤럭시 탭S에는 ‘더 룩 앳 미라는 앱(App·어플리케이션)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. 

‘더 룩 앳 미‘는 자폐 아동의 상호 의사소통 능력을 돕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. 삼성전자는 "자폐를 겪고 있는 많은 아이가 눈 맞춤을 어려워 한다"며 "자폐 아동의 눈 맞춤과 소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"이라고 설명했다.

한편 삼성전자는 더 룩 앳 미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.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(Samsung.com/LookAtMe)에서 안내하고 있다.


<▲ 더 룩 앳 미 프로젝트의 첫 가족으로 선정된 온타리오주의 에르텔씨 가족. 13살인 라인 에르텔군(사진 가운데) 자폐증을 앓고 있다. / 사진=삼성전자 캐나다 제공 >


최성호 기자 sh@vanchosun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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